곡선의 아름다움 체르너 체어 Cherner Chair
날렵하게 구부러진 플라이우드가 그려내는 선이
기억에서 쉽사리 지워지지 않는 이 의자는
1958년 Norman Cherner가 디자인한 체르너 체어입니다.
매일 사용하는 가구이지만, 아름다움과 기능을 한꺼번에 선사하는 물성과 디자인입니다.
미드센츄리 디자인에서는 플라이우드를 빼놓고 말할 수 없는데요,
1950-60년대 그야말로 20세기 중반에 개발된 플라이우드는
얇은 나무 플라이 ply 들을 겹겹이 붙여
강하면서 또 가공은 쉽게 만들어졌습니다.
그리하여 나무로도 조각과 같은 본 디자인이 나오게 되었는데요,
이 제품 자체가 나무의 물성 디자인과 함께 곡선의 선을 가져서 그런지,
대비되는 소재의 곡선적인 다이닝 테이블과 잘 어울린다 생각이 들어요.
아래 사리넨 테이블 Saarinen Table과는
우아하지만 유치하지 않게 어울리고,
그리고 원형 테이블 식탁이 좀 더 제 개인 취향에 어울린다 생각하는 것이지,
사실 아래처럼, 일반적인 직사각 다이닝 테이블에도 멋있습니다.
단, 재질은 너무 모두 우드로 통일하시는 것보다,
본 체르너 체어가 부드러운 우드의 느낌을 듬뿍 담고 있으니,
살짝 차가운 재질로 선택하시는 것이 어떨까 생각이 들어요.
또 그런가 하면, 그저 악센트 체어로
거실 또는 침실 그리고 코너에서 사용하시어도 손색이 없지요.
아래 화이트 색상은 아직 실제로 보지는 못했는데요,
기존 체르너 체어와는 또 다른 느낌을 보여주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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